갤럭시 S6, 보조금은 얼마?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가 판매 첫 날부터 성황을 이루는 가운데 보조금이 누리꾼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날 오전에는 이동통신사의 공시지원금이 발표됐다. 공시지원금은 이통사별 요금제에 따라 최대 13만~21만원 수준으로 정해졌다.
갤럭시 S6 32GB(출고가 85만8000원) 기준 KT가 가장 많은 21만1000원의 지원금(순완전무한99요금제)을, SK텔레콤이 가장 적은 13만원(LTE100요금제)을 지원한다. 여기에 이통사 지원금(33만원)의 15% 범위 내에서 대리점이나 판매점이 재량껏 줄 수 있는 보조금(상한액 4만9500원)까지 더하면 최대 26만원에 가까운 금액을 절약할 수 있다.
↑ 사진제공=삼성전자 |
강남 모처의 KT 대리점주는 "예약판매자에게 주려고 확보한 엣지 모델도 부족하다"며 "예약판매자 수령이 끝난 후에야 현장 개통 희망자에게 엣지를 팔 수 있을 것"이라며 혀를 내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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