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영근 기자] 캐릭터 ‘뽀로로’ 인기에 대적할 새 캐릭터 ‘코코코 다코’(Cococo Daco)가 등장한다.
‘코코코 다코’는 멜로디 소리가 나는 코를 가진 4명의 요정을 뜻한다. 3세부터 5세의 유아 시기에 감성지능(Emotion intelligence) 발달을 자연스럽게 유도하기 위한 학습 인형극으로 꾸며졌다.
특히 유아 프로그램 ‘꼬꼬마 텔레토비’ 및 ‘방귀대장 뿡뿡이’와는 다른 음악과 색다른 스토리로 ‘코코코 다코’만의 특별함을 더할 예정이다.
↑ 사진= 프리윌컴퍼니 제공 |
이에 대해 ‘코코코 다코’의 제작을 맡고 있는 프리윌컴퍼니 남상훈 부사장은 “유아들에게 만족감과 즐거움을 주기위해 클래식을 접목한 음악 콘셉트를 구성했다. 자연스럽게 유아의 생활과 음악이 친숙해지도록 유도했으며 감성 개발이 확대되도록 하는데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한편, ‘코코코 다코’는 경기도 연천군의 지원으로 고대산 평화체험특구 내 6000평 규모의 부지서 세트장 공사를 진행중이다. ‘콧구멍 동산’을 기본 세트로 한 코코코 다코‘ 랜드는 오는 6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BS 교육방송을 통해 올 하반기, TV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