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면활성제란, 귤껍질 활용하면 천연세제로 활용…놀라운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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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면활성제란, 천연세제 눈길
계면활성제란, 귤껍질 활용하면 천연세제로 활용…놀라운 아이디어
계면활성제란 무엇인지에 대해 많은 이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상에서 계면활성제에 눈길이 쏠렸다.
↑ 계면활성제란 사진=MBN |
비누는 그 대표적인 것으로 비눗물의 표면장력은 물에 비하여 훨씬 작다. 이것은 비누가 물의 표면에 모여 표면을 되도록 넓게 하려고 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누가 물의 표면에 잘 모이는 성질은, 비누의 분자 속에 긴 사슬 모양의 알킬기(基)와 같은 친유성(親油性)의 기와 카복시기와 같은 친수성의 기가 들어 있어, 친유성의 기는 물의 반발을 받아 표면으로 가기 때문에 생긴다.
세제의 대부분은 계면활성제이며, 합성세제의 일부는 정화가 어려워 하천, 우물 등을 오염시키기 쉽다.
반면 천연 세제들이 각광을 받고 있다. 가장 유용한 것이 귤이다.
겨울철 대표 과일인 귤의 껍질을 일상에서 요긴하게 쓰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일단 모아둔 귤껍질을 잘게 썰어 바싹 말린 다음 뜨거운 물에 우려 마시면 귤피차가 된다.
귤피차를 만들 때 껍질 안쪽의 흰색 내과피는 떼어버리고 귤껍질의 불순물 제거해야 한다. 식초나 소금을 푼 물에 껍질을 담갔다가 여러 번 헹구면 된다.
천연세제로도 사용할 수 있다. 말린 귤껍질을 끓인 물에 세탁물을 담궜다가 헹구면 표백효과가 있다. 속옷 등을 삶을 때 함께 넣어도 좋다.
또 귤껍질을 끓
귤껍질은 수분을 머금고 있어 바구니에 담아 집안 곳곳에 두기만 해도 천연가습기 역할을 한다. 귤껍질을 화장실이나 신발장 등에 두면 냄새도 제거되고 귤 특유의 달콤한 향을 더할 수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