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비만의 기준,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간식도 전략이 필요하다
복부비만의 기준 복부비만의 기준 복부비만의 기준
복부비만의 기준,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
복부비만의 기준,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간식도 전략이 필요하다
복부비만의 기준이 화제다.
↑ 복부비만의 기준 |
복부비만은 배에 과도한 지방이 축적된 상태로, 한국인 허리둘레 기준으로 남자 90cm(35.4인치), 여자 85cm(33.5인치) 이상인 경우에 해당된다.
체내의 지방은 그 분포에 따라 피하지방과 내장지방으로 나눌 수 있는데, 특히 내장지방(체내 장기를 둘러싸고 있는 체강 내에 축적되는 지방)의 축적이 심할 경우 건강 위험률이 높아져 내장비만을 복부비만과 같은 용어로 사용하기도 한다.
내장지방이 축적되는 이유는 나이의 증가, 과식, 운동 부족, 흡연, 유전적 영향 등이 복합적으로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남자의 경우 군대에서 제대한 후 또는 결혼 직후이며, 여자가 복부 비만이 되는 시기는 폐경기 이후이다.
뚜렷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다. 전체적으로 체중이 증가하면서 허리둘레가 늘어나 자각하게 되지만 체중이 정상인 경우에도 복부비만인 경우가 있다.
내장지방 축적으로 인해 횡격막이 과다 신장되어 호흡운동 시 폐의 움직임을 방해하면, 수면 중 코를 골다가 호흡을 멈추는 수면 무호흡증을 유발할 수 있다.
한편, 최근 미국의 한 건강포털 사이트에서는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을 소개했다.
다음은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이다.
1. 식사 습관을 따져 봐야 한다. 늦은 밤 야식이나 아이들이 남긴 밥이 아깝다고 다 먹는 식습관은 매우 나쁜 습관이다.
2. 간식도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 배고픔을 참는 것은 식사 때 과식을 유발해 다이어트에 좋지 않습니다. 당분이나 칼로리가 많은 간식보다는 견과류나 방울 토마토 등을 먹으면 다이어트와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다.
3. 배고플 때 식품 매장에 가지 않는 것이 좋다. 배가 고플 때 식료품 가게에 가면 먹거리에 대한 충동구매를 할 가능성이 높다. 식탐을 덜 느낄 때 절제된 식품 쇼핑이 가능하다.
4.식사를 규칙적으로 해야 한다. 최적의 몸 상태를 유지해 주는 것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식사법입니다. 규칙적인 식사는 과식을 예방 할 수 있다.
5. 음식은 식탁에 앉아 먹어야 한다. 음식을 사서 봉투째 서서 먹으면 과식을 유발할 수 있다. 자리에 앉아 그릇에 덜어 먹으면 음식량을 조절이 가능하다.
6. 개인 접시를 활용하고 20분을 유지해야 한다. 식사 때 마다 개인 접시를 이용하면 과식을 예방하고 위생에도 좋다. 뇌가 포만감을 느끼려면 식후 20분 정도가 걸리며, 매일 식사를 허겁지겁 먹으면 살이 찔 수 있다.
7. 물을 마시면서 음식을 꼭꼭 씹어 먹어야 한다. 음식을 꼭꼭 씹어 먹으면 식감도 잘 느낄 수 있고 소화에도 좋다.
8. 저녁 식사 후 바로 양치질을 해야 한다. 저녁 식사 후 바로 하는 양치질은 음식의 유혹을 줄일 수 있고 치아 건강에도 좋다.
9. 간식을 먹는다면 '미니 식사'처럼 해야 한다. 다
10. 아침 식사로 하루를 시작하는 것. 하루 중 가장 중요한 식사가 바로 아침식사이다. 긴 밤의 휴식 후 우리의 몸은 물질 대사 및 하루 에너지를 아침을 통해 얻는다. 아침을 든든하게 먹으면 점심, 저녁의 과식을 예방해 다이어트에도 좋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