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치밀 때 좋은 체조, '성관계'가 좋은 이유 7가지 보니…'오호!'
↑ 화가 치밀 때 좋은 체조/사진=알브레히트 뒤러 |
화가 치밀 때 좋은 체조가 화제인 가운데, 섹스가 좋은 7가지 이유가 공개돼 화제입니다.
섹스 하는 동안 우리 몸에서는 다양한 호르몬이 듬뿍 분비됩니다.
이들 호르몬은 통증을 줄이고 암 발생 위험을 낮춰주며 면역력을 키우고 폐경 증상을 완화해줍니다.
최근 건강전문잡지 '프리벤션'은 섹스가 건강에 좋은 이유 7가지를 다음과 같이 소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1.만성 통증을 줄여준다.
클리토리스와 질벽이 자극받으면 엔도르핀, 코르티코스테로이드를 비롯한 천연의 진통제가 방출됩니다. 그래서 행위 동안에 두통이나 근육통을 덜 느낍니다. 연구에 따르면 성 기구로 자극을 받는 도중인 여성은 손가락에 가해지는 고통스런 압력을 견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유방암 위험을 줄여준다
흥분 및 오르가슴 기에 행복 호르몬인 옥시토신과 DHEA의 수치가 올라갑니다. 이들 호르몬은 유방암을 막아 줍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매월 한차례 이상 섹스를 하는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유방암 발병위험이 낮았습니다.
3. 심장에 좋은 운동이다
심장병 전문의들은 섹스가 심장을 적당한 강도로 운동시켜 준다고 평가합니다. 빠르게 걷기만큼이나 건강에 좋습니다. 다른 운동이나 마찬가지로 격렬하게 하면 할수록 효과가 더 좋습니다. 체위상 위에 있는 사람은 운동을 더 많이 하게 됩니다.
4. 전립샘 암을 예방한다
가톨릭 신부는 전립샘 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높은데 연구에 따르면 금욕이 원인 중 하나라고 합니다. 주당 4회 이상 사정을 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전립샘 암에 걸릴 위험이 3분의 1 낮았습니다.
5. 스트레스를 줄여준다
회사에서 중요한 프레젠테이션을 맡아야 한다면? 2005년 시행된 한 연구결과를 보면, 스트레스가 많은 날이 오기 전의 2주 동안에 섹스를 한 남자나 여자는 당일 연설이나 프레젠테이션에서 긴장을 덜했습니다. 수축기 혈압이 덜 올라갔으며 정상 수준으로 더 빨리 떨어졌습니다.
6. 면역력을 강화해준다
윌키스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주당 1,2회 섹스를 하는 대학생은 금욕하는 학생에 비해 세균과 싸워주는 항체의 양이 30% 더 많았습니다. 2004년 독일 연구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혈액 검사결과 남성의 흥분 및 오르가슴은 병원균과 싸우는 백혈구 수준을
7. 중요 부위의 건강을 지켜준다
뉴저지에서 시행된 한 연구에 따르면 폐경 이후 연간 10회 이상 섹스를 하는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혈액부족으로 인한 질 위축증이 적었습니다. "이는 조직이 건강하다는 증거"라고 연구에 참여한 샌드라 라이블룸 박사는 말했습니다. 흥분하면 질에 혈류가 늘어나서 영양소와 산소를 더 많이 공급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