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메르스 환자 등장, 근원지 어디 일까?…알고 보니 서울 삼성병원 내원 경험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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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메르스 발생…서울삼성병원 근원지일까?
용인 메르스 환자 등장, 근원지 어디 일까?…알고 보니 서울 삼성병원 내원 경험 ‘유력’
용인 메르스 환자 등장에 발병이 시작된 근원지가 어디일지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7일 오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수지구에 거주하는 시민 2명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1차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용인시는 양성 판정 환자 2명을 국가지정 격리 병원으로 이송 조치했으며 2차 검사를 의뢰한 상태라고 전했다.
↑ 용인 메르스 / 사진=MBN |
메르스 양성판정을 받은 김씨는 수
또 다른 메르스 환자 정씨는 수지구 상현동에 거주 중인 49세 남성으로 알려졌다. 정씨 역시 서울삼성병원을 방문한 뒤 의심증세가 발현된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