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서울, 메르스 여파 상관없이 한여름 날씨 ‘쨍쨍’…불볕더위 32도까지 올라
오늘 날씨, 한여름 날씨 일사병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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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서울, 메르스 여파 상관없이 한여름 날씨 ‘쨍쨍’…불볕더위 32도까지 올라
오늘 날씨 한여름 기온을 치솟을 전망이다.
↑ 오늘 날씨, 사진=MBN |
10일 서울 32도 등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도는 가운데 전국이 대체로 맑아 자외선 지수도 높은 수준까지 오르겠다.
기상청은 이날 우리나라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내다봤다.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13도에서 20도로 어제와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33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륙지방은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면서 덥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다만 제주도는 제주도남쪽먼바다를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아 대체로 흐리고 늦은 밤부터 비(강수확률 60%·예상 강수량 5㎜미만)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케이웨더에 따르면 자외선 지수는 전국이 낮 동안 '매우 높음' 수준까지 오르겠지만 제주도는 약한 비와 많은 구름으로 '보통' 단계를 보이겠다.
일 최고 오존 농도는 강한 자외선과 함께 오존 생성을 유발시키는 물질이 증가하는 중부지방(영동 제외)과 경상남북도에서 '나쁨' 단계가 예상된다.
전국의 미세먼지·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단계가 되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밤부터 11일 사이 남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돼 항해·조업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
누리꾼들은 “오늘 날씨 장난 아니구나” “오늘 날씨 헐 대박” “오늘 날씨 덥다” “오늘 날씨 선크림 바를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