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된 MBN 프로그램 '언니들의 선택'에서는 해변에서 수영복을 예쁘게 입는 법에 대해 다뤘습니다.
방송인 김준희는 다양한 수영복을 준비했습니다.
이어 "원피스에도 다양한 디자인이 많다"며 총 3가지 형태의 수영복을 소개했습니다.
먼저 첫 번째는 모노키니. 이효리가 입어서 화제가 됐던 모노키니는 아직도 유행하고 있습니다.
↑ 사진=MBN |
모노키니란 상/하의가 한 벌로 이뤄진 원피스 형태이지만 가슴과 허리, 등, 골반 등을 과감하게 재단해 비키니 같은 수영복을 의미합니다. 안쪽으로 나 있는 허리 라인 때문에 날씬 해 보이는 효과를 줍니다.
허리가 잘록해 보이고 싶다면, 노출은 하고 싶지만 비키니가 부담스러울 때 모노키니를 입으면 좋습니다.
두 번째는 요즘 뜨고 있는 수영복입니다. 하이웨스트 형태의 하의는 배꼽 위까지 올라와 뱃살과 옆구리 살을 커버합니다. 상의에는 와이어가 들어가 있어 가슴까지 커버합니다.
↑ 사진=MBN |
가슴이 빈약하거나 볼륨업을 하고 싶다면 이 수영복이 제격입니다.
마지막은 다양한 연령대를 아우르는 수영복입니다. 수영복이 아닌 일상복 같아 보이는 이 수영복은 배 부분에 주름이 잡혀 있어 뱃살을 커버합니다. 뒤는 트여있어서 섹시한 느낌을 들게 합니다.특히 플라워 프린트가 어려 보이고 귀여워 보여 인기라고 합니다.
↑ 사진=MBN |
노출은 싫고 깜찍하게 입고 싶다면 원피스 수영복 선택을 하게 좋습니다. 방송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4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