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 수프 만들기가 소개된 가운데, 해독수프 레시피에도 관심이 모아졌다.
최근 MBN 국민 건강 프로그램 ‘엄지의 제왕’에는 건강한 육식 섭취를 위해 꼭 필요하다는 해독수프 만드는 법이 공개됐다.
해독수프는 무(150g)와 우엉(100g), 당근(50g), 말린 표고버섯(2g), 북어(10g), 그리고 물(800mL)을 넣고 약 한 시간 동안 약한 불로 끓이는 게 전부다.
이는 하루 3회 섭취량으로 세 번에 나눠 건더기와 함께 보통 식전에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기호에 따라 말린 다시마를 함께 먹어도 된다. 이처럼 누구나 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자재를 활용해 손쉬운 방법으로 제조된 해독수프의 장점은 건강한 육식 섭취를 돕는다는 것.
↑ 크림수프 만들기 |
또 뿌리 채소가 체온을 높여 면역력 상승과 혈액 정화 효과에도 도움을 준다는 것이 또 다른 장점이다. 즉, 해독수프의 핵심인 뿌리 채소를 많이 먹게 되면서 육류의 안 좋은 지방을 배출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대해 한의사 신동진 원장은 "해독수프는 제 6의 영양소로 중요시 되는 식이섬유를 가장 효과적으로 섭취하는 방법이라 할 수 있다"며 "고기와 함께 해독수프를 먹을 것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또 신 원장은 "체질에 따라 독이 되거나 약이 되는 것이 바로 고기다. 우선 고기가 무조건 나쁘다는 편견은 버리고, 자신의 상황에 맞게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고기가 성인병의 주원인이라는 것은 분명히 잘못된 편견이며, 성인병의 가장 큰 원인은 고기가 아니라 탄수화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약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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