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s, 출시일은 대체 언제?…다음 달 11일 ‘사전주문’
[김승진 기자] 아이폰6s 출시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버즈피드 등의 주요 외신은 애플이 다음 달 9일 미디어 행사를 열고 차세대 아이폰(가칭 아이폰6S와 6S플러스)를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이날 행사에서 아이폰뿐만 아니라 아이패드와 애플TV 신모델도 발표할 예정.
↑ 아이폰6s, 사진=애플 |
아이폰 신모델의 디자인과 사양은 지난해 출시됐던 아이폰6나 6플러스와 거의 유사하지만 애플워치에 채용한 포스터치, 1천200만화소급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으며 로즈골드 색상이 추가돼 4가지 색상으로 출시한다.
또한 아이폰6S는 퀄컴 최신 LTE 모뎀칩을 채택해 기존 모델보다 2배 빠른 LTE 속도를 구현하고 부품수와 크기가 줄어 배터리 수명도 길어질 전망이다.
애플은 이날 행사에서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와 고성능칩을 탑재한 애플TV를 공개해 기업용 태블릿 시장 개척과 TV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TV 신모델은 아이폰6에 채용된 고성능 A8 애플칩을 탑재했으
이뿐만 아니라 중국 소식통은 애플이 다음달 9일 아이폰 신제품을 정식 공개할 것이며 2일 후인 11일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식 출시일은 18일이다.
아이폰6s
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