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허리수술 소식에 디스크를 예방하는 운동법까지 관심을 받고 있다.
첫째는 걷기다. 걷기는 허리 근육을 강화하고 몸에 무리가 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건강한 관절을 만들어 주는 효과가 있다. 걷기는 하루 30분, 본인에게 맞는 속도로 조절하여 걷는 것이 좋다.
둘째는 수영이다. 수영은 허리부위의 마디 사이를 여유롭게 하여 척추 조직들을 부드럽게 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물에 몸을 담그고 떠 있는 상태에서 근육을 움직이기 때문에 통증 우려 없이 허리 근육을 강화 시킬 수 있다.
↑ 디스크 예방하는 운동법은?…타이거 우즈 허리수술 |
셋째는 자전거타기다. 자전거 페달을 밟으면 둔부의 하체가 연결되는 근육이 발달하면서 골반을 교정해 허리를 반듯하게 잡아주는 효과가 있다.
네 번째 등산도 좋다.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일주일에 3회, 하루 30분 정도 하는 것이 좋다. 등산 중에는 가슴을 펴고 자신에게 맞는 보폭으로 산을 타는 것이 도움이 된다.
다섯 번째 운동은 스트레칭이다. 허리 비틀기, 다리 자세, 누워서 다리 구부리기 등 허리에 좋은 스트레칭을 매일 해주면 허리디스크나 각종 근육통을 예방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허리디스크의 원인은 갑작스런 충격이나 낙상사고 등의 물리적인 압박으로 생기기도 하지만, 별다른 충격이 없었음에도 발생했다면 평소 잘못된 생활 습관을 의심해 봐야 한다. 특히 장
한편 우즈는 19일 (한국시각)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6일 미세 현미경을 이용한 허리 수술을 받았다"며 수술 사실을 알렸다.
타이거 우즈 허리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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