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진 기자] 잘못 알려진 전립선 질환 상식과 더불어 전립선암에 좋은 음식이 소개됐다.
잘못 알려진 전립선 질환 상식 중 대표적인 것은 전립선 비대증이 전립선암으로 변한다는 소문이다.
이에 대해 세브란스병원 측은 건강칼럼을 통해 "전립선 비대증과 전립선암은 생기는 기전, 생기는 부위, 발생 양상이 완전히 다르므로 별개의 질환으로 이해해야 한다. 설사 전립선 비대증이 심하더라도 전립선암으로 변했다는 논문보고는 없다"고 전했다.
↑ 잘못 알려진 전립선 질환 상식, 전립선암에 좋은 음식은? |
전립선암은 대개 나이가 들면 남성들에게 경고등이 켜진다. 과거와 달리 식생활이 많이 바뀌면서 전립선암에 걸리는 사례가 많이 늘고 있다. 전립선암에 좋은 음식 중 하나는 토마토와 녹차가 대표적이다.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에 따르면 전립선암 사망률과 지방 섭취량에는 비례관계가 있었다.
반면에 탄수화물, 단백질, 칼슘,
따라서 전립선암을 예방하려면 육류를 적게 먹어 지방 섭취를 줄이고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는 게 좋다.
특히 토마토에 다량 함유된 리코펜과 녹차가 전립선암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보고되고 있다.
잘못 알려진 전립선 질환 상식
김승진 기자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