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추분 "낮과 밤의 길이 같아진다"…전국 흐린 날씨 보여

오늘 추분 "낮과 밤의 길이 같아진다"…전국 흐린 날씨 보여

↑ 추분 / 사진=MBN

오늘(23일)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추분(秋分)입니다.

추분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제주도에서 아침에 비(강수확률 60∼80％)가 시작돼 낮에는 남부지방, 밤에는 충청 남부에도 비(강수확률 60∼90％)가 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예상 강수량은 24일까지 제주도 30∼80mm(많은 곳 제주도 산간 100mm 이상), 전남해안, 경남 남해안 20∼60mm, 남부지방(전남해안과 경남 남해안 제외) 5∼30mm입니다. 충남 남부는 5mm 미만입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9.2도, 인천 20.9도, 강릉 16.2도, 대전 17.8도, 광주 19.3도, 대구 15.6도, 제주 22.9도 등이고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27도로 어제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로 일겠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