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발 건강관리, 먼저 건강상태 확인부터…발끝 색깔로 확인 가능?
↑ 올바른 발 건강관리/사진=MBN 엄지의제왕 |
올바른 발 건강관리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MBN '엄지의 제왕'에서 방송된 발 건강 확인법이 재조명받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엄지의 제왕'에서는 발 건강을 확인하는 여러 가지 방법을 제시했습니다.
가장 먼저 알려진 방법은 발등 맥박과 발끝 색을 확인하는 것이었습니다.
맥박의 경우 손목의 맥박을 확인하는 것과 동일하게 하면 되는 것이고, 발끝 색은 '분홍빛'을 보이는 것이 건강한 상태를 의미합니다. 특히 발끝을 누른 후 분홍빛깔로 돌아오는 여부를 통해 건강을 확인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또한 연필로 발바닥을 자극해 발의 감각이 건강한 지 확인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연필을 이용한 자극은 발바닥 뿐만 아니라 발 측면에도 시행해 확인 가능하며, 강도를 다르게 자극을 하는 것을 통해 얼마나 민감하게 느끼고 있는지 확인 가능합니다.
발의 유연성 및 근력 체크하는 방법은 발가락으로 수건을 옮기는 것입니다.
발가락을 이용해 수건 옮기기를 10회 이상 가능하다면 발의 근력이 정상이라는 것이고, 10회 이상 해내지 못한다면, 발은 움직일수록 근력이 증가하기 때문에 수건 옮기기 운동을
마지막으로 제시된 방법은 발의 균형감각을 확인하는 것으로, 눈을 감고 한 발로 서서 10초 가량을 버티면 됩니다.
이 자세로 10초를 버티지 못하고 자꾸 흔들린다면 발목 주변의 근육과 인대 등의 건강이 안좋은 상태임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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