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맑아져, 당분간 밤낮 기온차 10도 내외…‘건강관리 유의’

오후 맑아져, 당분간 밤낮 기온차 10도 내외…‘건강관리 유의’

오후엔 날씨가 맑아질 전망이다.

24일 토요일이자 서리가 내리기 시작한다는 상강(霜降)인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오후에 점차 맑아지겠다.

강원도 영동을 제외한 중부 지방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 한때 비(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 오후 맑아져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도·강원도 영서·충청남북도·울릉도·독도 등에서 5㎜ 내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까지 동해안을 제외한 충청 이남 지방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도시의 수은주는 서울 16.6도, 인천 18.7도, 수원 14.8도, 춘천 13.6도, 강릉 18.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0∼25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밤에는 복사냉각에 의해 기온이 떨어지고, 낮에는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클 전망으로, 건강관리에 유의가 필요하다고 예보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오후 맑아져

온라인 뉴스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