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 차단제 바르는 법'과 함께 강한 자외선으로 안면홍조 증후군이 유발될 수 있다는 사실이 덩달아 눈길을 끌고 있다.
자외선은 지속적으로 얼굴을 붉게 만드는 안면홍조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흔히 안면홍조는 추운 겨울에 가장 심하다고 생각하지만 자외선이 강해지는 계절에 안면홍조가 더욱 빈번하게 발생한다. 강한 자외선은 혈관 확장과 동시에 혈관 주변 조직의 파괴를 일으켜 얼굴을 붉게 만들고 동시에 염증과 뾰루지도 증가시킬 수 있다.
따라서 평소 얼굴이 잘 붉어지는 사람일수록 강해진 자외선 차단에 주의가 필요하다.
↑ 자외선 차단제 바르는 법, 안면홍조 증후군 유발 피하는 지름길 |
우선 외출 시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반드시 발라 주고, 모자, 선글라스, 마스크, 스카프 등으로 자외선과 건조한 바람 등을 차단해야 한다.
목욕이나 사우나는 가능한 짧은 시간에 끝내고, 술이나 담배, 맵
한번 수축기능을 상실한 혈관은 저절로 회복되지 않기 때문에 홍조가 심한 경우라면 옐로우레이저 등 피부과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한편 자외선 차단제는 땀이 나거나 외부에서 활동한다면 SPF 지수에 관계없이 한두 시간마다 덧바르는 것이 좋다.
자외선 차단제 바르는 법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