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코플라즈마 폐렴, 전체 폐렴의 20% 차지! 두통 권태감 증상 유발…'혹시 나도?'
↑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사진=MBN |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에 대해 누리꾼들의 눈길이 모이고 있습니다.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은 호흡기 감염을 일으키는 것으로 전체 폐렴의 15~20%를 차지해 주의가 요구됩니다.
증상은 두통, 권태감으로 시작해 발열하거나 기침을 하게 됩니다. 때로 산발적 유행을 하며 4년 주기로 일어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회복기의 한랭응집값이 급성기의 4배 이상으로 상승하거나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이란 항체값도 상승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치료제는 에리트로마이신, 테트라사이클린, 클로람페니콜 등이 쓰입니다.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이란 닭에게서도 나타나는데 급성 전염병과 같이 뚜렷한 증상은 잘 관찰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일단 감염되면 대장균증이나 전염성기관지염 등의 질병 발생률이 증가하며 따라서 난질의 저하와 계태아의 폐사율 증가 및 유약한 병아리의 생산량이 상승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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