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바람 탓에 체감온도 '뚝'…미세먼지 농도 '보통'
↑ 오늘의 날씨/사진=기상청 |
성탄절인 2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떨어져 춥겠습니다.
이날 오전 5시를 기준으로 서울의 수은주는 -3.7도를 기록했으며, 체감온도는 바람 탓에 -6.3도까지 떨어졌습니다.
서울 이외에도 중부지방의 기온은 영하권에 머물러 파주 -4.3도, 인천 -1.1도, 수원 -1.8도, 철원 -6.9도, 춘천 -5.4도, 청주 -0.3도, 대전 -1.6도, 남원 -1.6도, 거창 -1.2도, 안동 -0.4도 등을 나타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전국에서 2∼10도를 기록해 전날보다 3∼4도 이상 낮겠습니다.
날씨는 맑다가 밤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고 중부 서해안은 늦은 밤에 눈 또는 비(강수확률 60%)가 오겠습니다.
아침까지는 일부 중부내륙 지역에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줄 것을 기상청은 당부했습니다.
그동안 축적된 미세먼지와 중국에서 날아온 미세먼지가 더해져 전날 나타났던 스모그는 대기 순환이 원활해지면서 대부분 해소되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날 대부
바다의 물결은 동해중부먼바다에서 1.5∼3.0m로 점차 높게 일겠고 그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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