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울음증후군이란, 고양이가 먹으면 안 되는 음식은 파와 양파…그 이유는?
고양이울음증후군이란 무엇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고양이가 먹으면 안 되는 음식이 화제다.
온라인상에서 고양이가 먹으면 안 되는 음식을 소개하는 글이 올라왔다.
우선 사람이 먹기 위해 요리한 음식물은 대부분 고양이가 먹으면 안 되는 음식이다. 강한 양념이 포함돼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 고양이울음증후군이란 |
고양이가 먹으면 안 되는 음식에는 파와 양파도 포함된다. 파와 양파는 적혈구를 파괴하므로 고양이에 먹여선 안 된다.
고양이가 생선을 좋아한다는 건 상식이지만, 익히지 않은 채로 주면 고양이 건강에 위험할 수도 있다. 익히지 않은 육류나 생선, 달걀은 식중독균의 일종인 살모넬라균을 감염시킬 수 있고 기생충도 옮길 수 있다.
특히 달걀흰자에 들어 있는 아비딘이라는 단백질은 비오틴의 소화흡수를 방해하므로 삶은 노른자만 소량으로 주는 게 좋다.
닭뼈나 생선뼈, 쇠뼈 등 동물의 뼈도 고양이의 입속이나 소화기관에 상처를 낼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한편 고양이울음 증후군이란 고양이 울음소리와 비슷한 울음을 주 증상으로 하는 염색체 이상으로 인한 선천적 질환이다.
묘성증후군(猫聲症候群)이라고도 하며 1963년에 처음으로 보고되었다.
고양이울음증후군은 5번째 염색체의 일부가 잘려나가 개체발생의 장애가 되고 후두발육이 불완전해지기 때문에 나타난다.
특징적인 증상은 고양이 울음소리와 비슷한 울음, 소두증, 지적장애 등이다.
그 밖의 증상으로는 둥근 얼굴, 넓은 미간, 근무력증, 손금 이상, 평발, 짧은 목 등이며 약 20%는 선천적 심장질환을 나타낸다.
나이가 들면서 점차 고양이 울음소리, 근무력증, 둥근 얼굴 등이 없어질 수 있지만 특별한 치료법은 아직 없다.
재활 프로그램은 가능한 빨리 시작되어야 하고 가족과 밀접한 협력이 필요하다.
신생아 시기에 모유 수유가 가능하며 빨고 삼키기에 곤란을 가진 신생아는 물리치료를 첫 일주일 내에 시작해야 한다.
후두와 후두개의 기형으로 기관내삽관이 어려워져 마취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음을 주지해야 한다.
정신운동지연과 언어지연과 같은 신경학적 문제가 있는 경우 빠른 재활치료(물리치료, 언어치료 등)가 권장된다.
조기의 집중적인 특수
일부 환자에서 감각신경난청과 언어지연이 보고되었으므로 모든 크리-두-샤 증후군 환자에서 반드시 청력검사를 시행해야 한다.
사회적 적응을 향상시키는데 있어서 훈육과 재활치료가 동일하게 중요하다.
고양이울음증후군이란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