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휘발유 1L에 2센트…한국은 60배? ‘헉’
베네수엘라 베네수엘라
세계에서 휘발유 값이 가장 싼 나라는 베네수엘라로, 단돈 1달러만 내면 준중형 차량에 휘발유를 가득 채울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가 정보 웹사이트 '글로벌 페트롤 프라이시스 닷컴'을 보면, 지난 21일 기준 베네수엘라의 가솔린 평균 소매가격은 1ℓ에 2센트, 우리 돈 23원에 그쳤다.
우리나라는 휘발유 소매가격이 1ℓ에 1.21달러로 베네수엘라보다 60배 정도 비쌌고, 가격이 낮은 순위로는 182개 비교 대상국 가운데 134위를 차지했다.
↑ 베네수엘라/사진=MBN |
경유 값도 휘발유 값과 대체로 비슷한 추세였는데 가장 싼 나라는 역시 베네수엘라로 1ℓ에 1센트였고 가장 비싼 곳은 이스라엘로 1ℓ에 1.59달러였다.
우리나라의 경유 소매가는 1ℓ에 1.02달러로 싼 순위로 120번째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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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