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초기증상. 당뇨에 안 좋은 음식 보니 ‘피해야 할 음식은 무엇?’
당뇨병 초기 증상이 화제인 가운데, 당뇨에 안좋은 음식이 눈길을 끈다.
당뇨병은 일종의 대사 장애로서 음식이 이 질환을 관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당뇨병 위험을 낮추거나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 있는 반면, 증상을 악화시키거나 합병증을 유발하는 음식도 있다.
캔디, 쿠키, 시럽 등 당분 많은 식품=미국의 건강, 영양 전문가인 조이 바우어는 "당분이 많이 든 캔디, 쿠키 등은 영양가가 부족한 대표적인 식품"이라며 "이런 것들은 혈당 수치를 급격하게 올리고 살을 찌우기 때문에 당뇨병을 더 악화시킨다"고 전했다.
↑ 당뇨병 초기증상. 당뇨에 안 좋은 음식 보니 ‘피해야 할 음식은 무엇?’ |
핫도그, 베이컨 등 지방이 많은 가공육=당뇨병에는 염분이 적게 든 저지방 식품이 좋습니다. 하지만 가공육은 지방과 염분 함량이 모두 높다. 이런 가공육은 심장마비와 뇌졸중 위험도 증가시킨다는 연구가 있다.
통조림 과일, 잼, 젤리와 저장 식품=이런 식품들 속에는 너무 많은 당분이 들어있다. 당분 함량이 높은 말린 과일 역시 당뇨병에 좋지 않다.
튀긴 음식=감자 칩이나 프렌치프라이, 튀긴 고기 등에는 포화지방이 너무 많이 들어있습니다. 이런 지방은 소화를 너무 느리게 합니다. 이 때문에 혈당을 즉시 증가시키는 대신 몇 시간 후에 포도당 수치가 최고조에 달하게 됩니다. 또한 포화지방은 나쁜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는 원인이 된다.
탄산음료=연구에 따르면, 당분이 많이 든 음료를 하루에 1~2캔씩 꾸준히 마시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제2형 당뇨병에 걸릴 가능성이 26%나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탄산음료는 영양가는 없고 열량만 높은 대표적 식품으로 체중 조절은 물론 포도당 수치에도 역효과를 미친다.
당뇨병 초기증상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