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트병을 먹는 박테리아가 발견돼 환경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됐따.
11일 일본 교토대학교 연구진은 폴리에틸렌테레프탈레이트(PET)를 분해하는 새로운 박테리아 이데오넬라 사카이엔시스를 발견했다는
연구진은 페트병 조각 샘플을 수집했고 그 안에서 미생물들을 발견했다. 생화학 실험을 거친 결과 한 박테리아가 페트병을 분해하는 것을 확인했다.
1개 군체가 6주 동안 완전히 페트병을 분해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환경적으로도 어떤 성과를 가지고 올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