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의 코코아 성분은 탄수화물과 지방을 소화시키는 효소의 작용을 방해해 체중감량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코코아 성분은 지방을 몸에 축적시키는 단백질의 발현을 억제시키도 해 다이어트에 좋다. 하지만 이 같은 의견은 가설일 뿐 아직까지 코코아와 체중감량의 인과관계를 나타내는 뚜렷한 결과는 아직 없다.
명확한 것은 초콜릿으로부터 이득은 초콜릿 자체가 아닌 코코아에서 나온다는 점. 건강을 위한다면 코코아 함량이 많고 지방과 당분 함량이 적은 제품으로 골라야 한다는 것이다.
다크 초콜릿 속의 성분
올리고머 프로시아니드는 플라바놀 중에서 가장 비만 방지 효과가 높고 당뇨병 예방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디. 하지만 다크 초콜릿 또한 저칼로리식품은 아니기 때문에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체중이 늘어날 수 있다.
한편 일반 초콜릿은 100g당 500kcal 정도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