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 예방법이 눈길을 모은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대상포진(질병코드 B02) 질환 건강보험 지급 분석결과를 보면, 2009년 45만명이었던 대상포진 환자는 2014년 64만명으로 늘어 연평균 7.3% 증가했다.
같은 기간 진료비도 2009년 884억원에서 2014년 1천258억원으로 늘어 매년 7.3%씩 증가했다.
특히 발병 후 피부에 생긴 물집 등은 대부분 2~4주가 지나 흉터나 색소 침착을 남기고 낫게 되지만, 통증이 심해져 예리하고 찌르는 듯한 느낌이 들고 시간이 지나면서 옷깃만 스쳐도 아플 수 있다.
대상포진
이와 함께 규칙적인 운동과 생활습관 등으로 면역력을 높이는 게 중요하며, 극심한 스트레스나 체력 저하, 과로, 만성피로 등을 피하고 예방 백신을 접종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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