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 첫 날이자 어린이날인 5월5일 나들이객이 몰리면서 전국 고속도로의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5일 도로공사에 따르면 오전부터 시작된 고속도로 정체는 오후 12시30분 기준으로 경부, 호남, 영동선 할 것 없이 전 구간에 계속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오산나들목→안성분기점 12.5㎞ 구간과 대전나들목→비룡분기점 3.6㎞ 구간 등 모두 79.8㎞ 구간에서 차량이 거북이걸음을 하고 있으며,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은 신갈분기점→마성나들목 8.9㎞ 구간과 호법분기점→이천나들목 7.0㎞ 구간 등 총 59.2㎞ 구간에서 서행하고 있다.
도로 정체는 이날 교통정체는 자정 무렵에나 모두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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