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휴게소 별미, 가장 많이 팔린 ‘백미’ 톱 15는?

고속도로 휴게소 별미는 무엇이 있을까

한국도로공사는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가장 많이 팔린 별미 톱 15를 공개했다.

1위는 영동선 덕평휴게소의 '덕평 소고기국밥'이 가장 많이 팔린 별미로 자리했으며, 2위부터 5위까지도 역시 국밥이었다. 부산 안성휴게소의 ‘안성국밥’, 횡성(서창) 휴게소의 ‘한우국밥’, 용인(강릉) 휴게소의 ‘소고기등심국밥’, 안성(서울)휴게소의 ‘안성맞춤 한우국밥’이 뒤를 이었다.

88올림픽 고속도로 지리산 휴게소의 추어탕, 호남 고속도로 여산 휴게소의 콩나물 국밥도 인기 별미다. 남해고속도로 진영휴게소의 우렁이살 된장찌개, 함안휴게소의 의령 한우국밥, 정읍휴게소의 복분자 낙지 연포탕은 미식가들도 즐겨 찾는 음식으로 꼽혔다.

거창휴게소 비건식당의 채식라면은 점심시간에만 하루 평균 200그릇이 팔리는 명물이다. 금강휴게소의 도리뱅뱅, 서해안고속도로 고인돌휴게소의 풍천장어덮밥, 영동고속도로 횡성휴게소의 횡성한우스테이크 등 각 지역의 별미 또한 맛볼 수 있다.

도로공사는 ‘고속도로 휴게소 추천 대표음식 TOP 15’를 소개했다. 인삼랜드 휴게소(하남)의 인삼왕갈비탕, 김천 휴게소(부산)의 수제왕돈가스, 여산 휴게소(논산)의 전주남부식콩나물국밥이 대표 음식으로 꼽혔다.

온라인 이슈팀@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