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현충일 전국 흐리고 충청 이남에 '비'
↑ 오늘의 날씨 / 사진=기상청 |
제61회 현충일이자 월요일인 6일 전국은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제주도는 한때 비(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충청 남부와 전북 동부 내륙, 전남 남해안, 경상남북도는 가끔 비(강수확률 60%)가 오다가 늦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그 밖의 충청 이남 지방도 낮 동안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비 오는 대부분 지역에 5㎜ 미만으로 경남 해안은 5∼10㎜로 예상됐습니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21.2도, 인천 21도, 수원 20.8도, 춘천 17.7도, 강릉 16.3도, 청주 18.9도, 대전 18.6도, 전주 19.3도, 광주 19.7도, 제주 18.3도, 대구 18.6도, 부산 19.3도, 울산 17.6도, 창원 19.7도 등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19∼29도로 전날보다 낮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이라고 국립환경과학원은 예보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로 예측됐습니다.
당분간 전 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으니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합니다.
또 8일까지 서해안과 남해안에 천문조로 인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으니, 해안가 저지대에서는 만조 때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