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즐기자’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국물떡볶이 만드는 법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대표적인 간식 떡볶이. 그 중에서도 최근 국물 떡볶이의 인기와 그에 대한 수요는 계속해서 늘어가고 있다. 맛도 좋고 후에 밥하고 같이 먹어도 맛있을 떡볶이 만드는 방법은 어떻게 될까.

사실 국물떡볶이와 그냥 떡볶이 만들기 방법은 크게 다르지 않다. 국물의 양을 위해 육수가 필요하다. 육수는 자신의 입맛에 맞게 준비하면 좋지만 가장 보편적인 육수는 멸치다시마육수이다.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면 떡볶이 떡 2컵(2인 기준)과 어묵 1장, 대파, 멸치다시마육수가 필요하고, 양념장에는 고춧가루, 고추장, 간장, 올리고당, 다진 마늘, 후추 약간이 들어간다.

먼저 떡은 말랑해질 때까지 끓는 물에 데쳐서 찬물에 헹궈둔다. 어묵은 길쭉하게 먹기 좋은 크기로 썰고, 대파는 어슷 썰어 재료를 준비한다.

이어 준비해 놓은 멸치다시마 육수에 양념장을 넣고 잘 풀어준다. 미리 불려 놓은 떡을 넣은 다음 중불에서 끓인다. 떡이 떠오르면 어묵을 넣고 조금 더 끓인 뒤, 떡과 오뎅이 함께 끓어오르면 대파 어슷 썬 것을 넣고 약불에서 더 끓여주면 완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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