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네파탁이 북상하는 가운데 오늘 전국 날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5일 기상처에 따르면 전국이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흐리겠고 서울을 비롯한 중북부 지역엔 호우경보가 내렸다.
오늘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30mm의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지겠으며 내일까지 중부지방에 50~100mm, 많은 곳은 최고 150mm이상 더 내리겠다.
기상청은 6일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을 것이라고 예고하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를 강조했다.
중부지방의 장마는 목요일까지 이어지겠고 남부지방은 내일 그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다가오는 주말날씨는 북상하는 태풍 네파탁가 북상해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