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갤러리아면세점 홈페이지 |
주급 2만달러 투어가이드를 뽑는 갤러리아면세점63의 이벤트에 3천여명의 지원자가 몰렸다고 한화갤러리아가 18일 밝혔습니다.
15일 1차 접수를 마감한 결과, 3명을 뽑는데 3천여명이 몰려 1천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지원자 중 외국인 비중은 77%에 달했으며 대부분은 중국인이었습니다.
성별로는 여성이 70%로 남성 지원자보다 많았으며, 연령층에서는 20, 30대가 많았습니다.
200만여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파워블로거를 비롯해 한국에서 유학 중인 중국 및 일본인, 대학생, 교사, 간호사, 디자이너, 배우, 모델, 회사원, 주부 등 다양한 지원자가 몰렸습니다.
갤러리아면세점63은 이 가운데 50명을 1차로 선발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다음 달 28일
이 가운데 10명에게 투어가이드 계획서를 제출받아 3인을 최종선정합니다.
최종 선정되면 1주일간 면세점 신상품 쇼핑, 63빌딩 레스토랑 식사, 서울 세계불꽃축제 관람, 한강 요트체험 등의 '미션'을 수행하며 홍보활동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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