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폭염·열대야 걱정없어…남부지방에는 비
↑ 사진=MBN |
8월의 마지막 주말인 오늘도 폭염과 열대야에 대한 걱정은 안하셔도 되겠습니다.
다만, 아침 기온이 서울 20도까지 내려가면서 아침과 낮의 기온차가 10도 가량 벌어지겠습니다.
시원한 날씨는 좋지만 갑자기 기온 변화가 큰 만큼 옷차림에 유의하는 게 좋습니다.
남부지방에서는 오늘 밤부터 모레 사이 비 소식도 들어있습니다.
비는 오늘 밤부터 시작되겠고, 남부 대부분 지방에 5에서 40, 동해안에는 20에서 60 밀리미터 가량입니다.
어제 오전까지 중부와 경북지역에는 더위를 식혀주는 비가 내렸고, 오후에는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 구름이 만들어졌습니다.
주말인 오늘, 중부지방 구름 많은 가
남부지방 차차 흐려져 밤부터 비가 오기 시작하겠는데요. 광주의 낮 최고 기온 28도가 예상됩니다.
동해안 강릉의 아침 기온 18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다가오는 9월 첫 주에도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하고 낮에는 늦더위가 나타날 전망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