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추워진 초가을 날씨, 부산에서는 비 내려…여름 피서 이제 끝?
↑ 초가을 날씨/사진=연합뉴스 |
남해 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부산에 최대 42㎜의 비가 내렸습니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부산에는 27일 밤부터 강풍을 동반한 비가 내리기 시작해 28일 새벽까지 굵은 빗줄기가 이어졌습니다.
부산 남구 용호동에 22.5㎜가 내렸고, 부산진구와 동래구에 42㎜의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기상청은 28일 밤늦게까지 부산에 20∼5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부산은 중국 북부·중부지방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30일까지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면서 낮 기온도 평년기온보다 낮은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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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3시를 기해 부산 앞바다와 남해동부 앞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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