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별 마시기 좋은 차가 눈길을 모은다.
비타민이 풍부한 과실인 오미자는 여름에 좋다. 더위에 지쳤을 때 활력을 선사하며 속 깊은 갈증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준다.
가을에 좋은 차인 '국화차'는 주로 10월과 11월 사이 온전한 모양을 잃지 않도록 정성스럽게 딴 국화를 건조시켜 만든다.
국화차는 또맛과 향이 독특하여 굳이 다른 음식과 곁들이지 않아도 그 자체로 충분한 즐거움을 준다. 여러번 우려먹어도 좋다.
또한 겨울에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루틴이 많이 든 메밀차와 칼칼한 목을 달래주는 도라지차도 좋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