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브스병이 눈길을 모은다.
이 병은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라고도 불리며 갑상선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이 어떠한 원인에 의해서 과다하게 분비되어 갑상선 중독증을 일으키는 상태를 이야기한다.
증상으로는 식욕이 왕성함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체중이 감소하며 더위를 참지 못하고 맥박이 빨라지며(빈맥), 두근거림, 손 떨림이 나타나거나 대변 횟수가 증가한다.
치료하지 않으면 갑상선 중독증 위기(고열, 부정맥, 심부전) 등으로 사망할 수도 있는 병이다.한편, 서유리는 지난 7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부은 얼굴로 인해 성형 의혹에 휩싸였고, SNS에 “두어 달 전 갑상선항진증-그레이브스병을 진단받고 병원 갈 시간이 없어 본격적인 치료를 시작한 지 한 달여가 되었다. 그레이브스병에는 안구돌출 증상까지 동반되는 경우가 많은데 저 역시 그 증상이 동반되어 정밀검사를 받고, 안구돌출 치료를 병행하고 있다”라는 글을 남겼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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