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첫날인 27일 황사의 영향으로 서울과 경기·인천과 강원 원주·춘천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중국 북부 지방에서 발원한 황사가 유입되면서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의 4~5배 수준으로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시에 따르면 중국 북동지방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남쪽으로 내려오면서 서울로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
한편 오후 늦게까지 미세먼지 농도는 높은 상태로 유지될 것으로 보여 귀성객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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