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눈 비, 내일 이른 오전까지 이어진다…도로 결빙↑

연휴인 29일 전국에 눈과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귀경길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설 연휴인 29일 전국에 눈과 비가 내려 도로가 결빙될 수 있으니 귀경길 교통안전과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29일 기상청은 “오늘 전국에 비 또는 눈이 내리기 시작해 내일 이른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다”며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은 내일 아침부터 밤사이 눈이 오는 곳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도, 인천 3도, 수원 5도, 춘천 1도, 강릉 7도, 청주 5도, 대전 7도, 전주 11도, 광주 10도, 대구 8도, 부산 12도, 제주 17도 등으로 관측된다.

한편 미세 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일평균 30㎍/㎥ 이하~일평균 31~80㎍/㎥)으로 예상된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