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도 와이파이 개방=KT제공 |
11일 KT는 8월 중 10만개의 와이파이 접속장치(AP)를 타사 고객에게도 개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KT는 일상 생활과 밀접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생활편의시설, 관광지, 체육문화시설 등 데이터 이용이 많은 장소를 중심으로 와이파이를 개방할 방침이다. 타사 고객들은 KT 와이파이 접속 시 5~15초가량 광고를 시청한 뒤 1시간 동안 무료로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jeon**** 공용 와이파이는 해킹의 위험이 있으므로 개인정보 등에 유의가 필요하며, 대책도 필요할 것입니다"
한편 KT는 8월까지 와이파이의 품질 저하가 발생하지 않도록 트래픽이 많은 곳에는 집중 증설하고, 노후 장비를 점검할 계획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