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남해 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 최저기온 8∼16도, 낮 최고기온 17∼27도가 될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서울은 11∼21도 기온분포를 보이겠고 강원도 강릉과 동해의 낮 기온이 27도까지 오를 전망입니다.
오늘(10일) 밤부터 이날 아침 사이 서해안과 남해안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내륙에도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모든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일부 중서부와 영남
전국 대부분 지역 자외선 지수가 '높음'인 가운데 남해안 일대와 전남 지역은 '매우 높음'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 0.5∼1m, 동해 앞바다 0.5∼2m로 일겠습니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와 남해 0.5∼1.5m, 동해 1∼2m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