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투병 희망수기 공모...총상금 1800만원

↑ 암투병 수기 공모전 포스터

MBN과 매경헬스, 대한민국 암정복 보고 카페가 암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고 실질적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제 3회 암투병 수기 공모전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회 공모전은 수상자 3명에게 총상금 1800만원이 주어져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시작된 암 투병 수기 공모전은 참가자의 성원에 힘입어 올해에만 2회째 개최한다. 이번 제3회 공모전은 중입자치료지원센터코리아와 일본입자선암상담클리닉(NIRS 외래진료기관), 일본 메디넷, 일본입자선면역클리닉, 한일선진의료포럼이 후원한다.

제3회 암 투병 수기 공모전은 암 극복 의지와 희망을 갖고 현재 투병 중인 암 환자의 이야기, 암 경험 및 간병·검진 등 타인에게 희망을 주는 경험담, 환자 가족들의 소중한 간병 이야기와 투병 기간 이야기 등을 사연으로 접수한다. 의지와 희망으로 현재 투병 중인 암 환자 혹은 암 투병 중인 환자의 가족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자신의 암 투병 경험 혹은 간병 경험을 A4용지 2~3매 또는 200자 원고지 16~24매 분량으로 작성하여 투고하면 된다. 원고는 11월 16일까지 매경헬스 이메일 또는 우편을 통해 접수된다. 시상식은 11월 예정된 암 정복 세미나에서 진행된다.

공모전 당선자는 대상, 금상, 은상 총 3명이 선정되며 각각 1천만원, 500만원,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암 투병 수기 공모전은 첫 회 때는 제8회 MBN 암&건강박람회의 부대행사로 치러져 2명의 수상자가 상금을 수여 받았다. 두 번째 회는 올해 6월 열렸던 제9회 MBN 건강박람회의 부대행사로 치러져 2명의 수상자가 글로벌 세포의료기관 일본 메디넷의 기술력으로 운영되는 면역세포치료 무상 혜택을 받아 현재 치료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