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기상청 인천기상대는 오늘(22일) 오후 2시를 기해 백령도와 연평도 등 서해5도에 강풍주의보를 발효했습니다.
이날 오후 2시 10분 현재 인천시 옹진군 백령도 일대에는 초속 18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고
강풍주의보는 10분 평균 풍속이 초속 14m 이상이거나 순간 풍속이 초속 20m를 넘을 것으로 예상할 때 내려집니다.
수도권기상청 관계자는 "강풍주의보는 오늘 오후 늦게 해제될 예정"이라며 "그 사이 시설물 관리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