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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이 얼어 죽는다는 소한 추위' 실제 기온 살펴보니…

기사입력 2021-01-19 17:48 l 최종수정 2021-01-26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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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한에 얼어 죽은 사람은 있어도 대한에 얼어 죽은 사람은 없다.', '소한 얼음이 대한에 녹는다.'

소한(小寒)이 대한(大寒)보다 더 춥다는 의미에서 비롯된 이 속담은 과연 맞는 말일지 궁금증이 생깁니다.

대한을 하루 앞둔 오늘(19일), 강원지방기상청 춘천기상대가 강원도의 최근 30년(1991∼2000년) 기온 자료를 분석한 결과 실제로 소한의 기온은 대한보다 낮았습니다.

평균최저기온은 소한이 영하 7.4도로 영하 6.6도인 대한보다 0.8도 낮았습니다.

일 평균기온도 소한은 영하 2.6도였으나 대한은 영하 2.3도였고, 평균최고기온 역시 소한은 2.7도인 반면 대한은 3도로 소한이 더 추웠습니다.

소한 중 가장 추웠던 해는 2003년으로 당시 홍천 영하 22.5도, 인제 영하 22도, 원주 영하 20도, 춘천 영하 19.7도, 속초 영하 13.8도, 강릉 영하 11.2도를 기록했습니다.

당시 평균최저기온은 영하 18.2도였습니다.

대한에 가장 추웠던 해는 2004년으로 홍천 영하 18도, 인제 영하 17.6도, 원주 영하 16.4도, 춘

천 영하 16.5도, 속초 영하 14.4도, 강릉 영하 14도 등 평균최저기온은 영하 16.2도였습니다.

춘천기상대는 "작은 추위와 큰 추위라는 뜻과는 달리 24절기는 중국 화북지방 기후를 기준으로 정해졌기 때문에 우리나라 기후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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