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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출신' 서경석, 도전 2년 만에 공인중개사 합격…"최선 다했다"

기사입력 2021-12-02 08:52 l 최종수정 2022-03-02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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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석, 제32회 공인중개사 시험 최종 합격


방송인 서경석(49)이 공인중개사 자격증 2차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히며 점수를 공개했습니다.

어제(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서경석TV'에는 '제32회 공인중개사 시험 2차 최종 결과 발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앞서 서경석은 지난해 있었던 시험에서 1차에는 합격했지만, 2차에서 아쉽게 불합격한 바 있습니다. 이후 그는 유튜브를 통해 공부 팁을 전하며, 제32회 공인중개사 시험 2차에 도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영상에서 서경석은 "결과가 나왔는데 바로 확인을 할 수 없었다"며 "라디오 방송도 했고 중간에 (결과를) 알고 싶지도 않았다. 방송이 끝난 뒤 확인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서경석은 한 달 전 영상에서 가채점을 했습니다. 당시 그는 "문제 3개의 정답을 어떻게 찍었는지 생각이 안 난다"며 불안감을 드러냈습니다. 3문제 중 1문제라도 맞히면 평균 60점으로 합격하지만, 모두 틀릴 경우 평균에 미달해 불합격할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공인중개사 시험은 전 과목 평균 60점을 넘겨야 합니다.

서경석은 이날 영상에서 긴장한 표정으로 홈페이지에 접속했습니다. 이어 "평균 60.83으로 합격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3문제 중 1개는 맞혔고, 나머지 1개는 이의제기가 받아들여져 정답 처리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서경석은 "시험 한 달 전에는 집도 못 가고 공부방에서만 있었다. 집에서는 옷만 갈아입고 나와 바로 방송을 갔다"며 "중간에는 일이 생겨 (시험을) 중단했는데, 다시 시작할 때는 또 처음 보는 것 같았다. 여러 어려움을 겪었지만 제 여건에서는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서경석은 향후 공인중개사 시험을 볼 수험생들에게 팁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무조건 공부를 시작할 때부터 시험 당일을 염두에 둬라"고 당부했습니다

. 그러면서 "40문제를 50분 안에 풀어야 하고 지문을 읽다보면 시간도 훅 지나간다. 한 문제에 빠져들면 쫓기게 된다"며 시간 조절을 강조했습니다.

한편, 서경석은 지난해 9월에 공인중개사 시험 도전 사실을 알렸습니다. 육군사관학교 50기 수석 입학생이자 서울대학교 불문과에 합격한 그의 도전은 사람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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