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서승우 충북파크골프협회장. |
서승우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이 오늘(21일) 제4대 충북파크골프협회 회장으로 취임했습니다.
최근 신임 협회장 선거에서 서 회장은 파크골프장 인프라 확충, 대회 활성화와 세대의 어울림, 회원 복지 및 권익 강화를 핵심공약으로 내세워 당선됐습니다.
서 회장은 "늘어나고 있는 파크골프 동호인 수요를 충분히 수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확충하는 한편 전국대회를 유치해 충북을 중부내륙 대표 파크골프 명소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회원 권익 보호를 위한 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입니다.
서 위원장은 청주 출신으로 북이초와 내수중, 세광고, 서울대를 졸업했습니다.
1993년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충북도 행정부지사, 행정안전부 지방행정정책관, 대통령 비서실 자치행정 비서관 등을 역임했습니다.
지난해 22대 총선에서 공천 취소된 정우택 전 의원 대신 청주상당으로 긴급 투입됐으나 낙선한 뒤, 지난해 7월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으로 선출됐습니다.
[연장현 기자 / tallyeon@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