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황영철 의원은 농어촌 지역 버스에 안내원을 배치할 수 있도록 운영자금을 지원하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개정안은 고령 인구가 많은 농어촌 지역에 버스 안내원을 배치하는 비용 일부를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보조하거나 융자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황 의원은 "지난 3년간 버스 사고로 인해 숨진 노인은 모두 399명"이라며 "노인의 승·하차를 돕는 안내원이 배치되면 버스사고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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