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범죄에 연루돼 외국에 수감돼 있는 한국인이 1천399명에 이르며 일본과 중국, 미국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법제사법위 이정현 의원이 외교통상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으로 해외에서 수감된 한국인 수는 모두 1천39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국가별로는 일본이 515명, 37%로 가장 많았고, 중국과 미국이 뒤를 이었습니다.
범죄 유형별로는 마약사범이 237명으로 가장 많았고, 살인과 절도 등 강력범죄자의 비중이 높았습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