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가 최근 4년 동안 장기교육을 받은 직원에게 모두 13억여 원의 성과급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해양위 강기갑 의원이 수공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수공은 2007년부터 장기교육훈련을 받은 직원 115명에게 1인당 평균 1천200만 원씩 모두 13억 9천여만 원의 성과급을 지급했습니다.
강 의원은 "성과급은 근무에 따른 인센티브인데 장기교육에 들어간 직원이 성과급을 받았다"며 "수공의 도덕적 해이가 심각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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