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만 방위사업청장은 최근 잇따른 국내 개발 K계열 무기의 결함에 대해 무리한 무기 국산화를 더 이상 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장 청장은 국정감사에서 K계열 무기 개발과 R&D, 그리고 해외 구매 추진에 대해 전면 재검토해야 하지 않느냐는 유승민 한나라당 의원의 질의에 이번 사고들을 계기로 무기개발 방식을 전면 재검토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장 청장은 해군의 최신예 유도탄고속함인 '한상국함'이 고속 항해 시 직진 불능과 화재 위험성까지 제기된 점을 언급하며 계속 문제가 생기면 전력화를 포기하고 해당 업체에 개발비를 배상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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