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 장관 "공정한 인사제도 확립"

김성환 신임 외교통상부 장관은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제도를 확립하고 과감한 조직 쇄신 방안을 마련해 '공정한 사회'를 실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취임사에서 "잘못된 관행을 청산하고 전면적인 쇄신을 이뤄나가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이어, 외교부 특채 채용 논란과 관련해 "지적된 문제를 근본적으로 시정하고 다시는 공정성 시비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도를 고쳐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향후 외교 전략과 관련해선 핵심 키워드로 '총력외교'와 '복합외교'를 제시하며 "한반도와 동아시아, 글로벌 무대에서의 새로운 도전에 적극 대응하고 통일시대에 대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