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2010 대한민국 좋은 학교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새로운 교육방식의 도입을 통한 인재발굴을 주문하고, 과감한 교육 투자를 약속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집안이 가난했지만 부모님과 주변의 도움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었던 자신의 과거 성장배경을 소개하면서 "결국 교육을 통해 가난의 대를 끊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대학 갈 때 이미 잘 돼 있는 학생만 뽑지 말고, 그렇지 않은 학생들을 골라야 한다"면서 "과거에 그렇게 하지 않았다면 저는 절대로 대학에 가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김지훈 / jhkim0318@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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