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한나라당은 국회에서 당정협의를 열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당한 소상공인과 농어민 지원대책을 마련합니다.
당정은 이 자리에서 피해 주민에게 재해복구 대출금 한도를 인상하고 금리를 인해 풍수해 보험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합니다.
특히,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의 대출이 만기도래할 경우 피해복구기간 등을 감안해 상환기간을 연장하고, 복구 자금을 지원하는 쪽으로도 의견을 나눌 예정입니다.
이번 협의에는 당에서 고흥길 정책위의장과 안경률 행정안전위원장 등이, 정부에서 기재부차관, 행안부차관, 중기청장 등이 참석합니다.
[ 송찬욱 / wugawuga@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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